예천소방서(서장 안영호)는 지난 2025년 9월 25일(목) 오후 4시, 예천군 용문면에 신설된 용문119안전센터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 김학동 예천군수, 강영구 군의장, 도기욱 도의원 등 주요 내빈과 의용소방대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안전센터의 출범을 축하했다.
용문119안전센터는 부지면적 3,595㎡(약 1,830평), 연면적 983㎡(약 297평)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소방공무원 22명과 펌프차·구급차 등 4대의 소방차량을 보유하고 있다.
관할구역은 용문면, 효자면, 은풍면, 유천면 등 4개 면, 총 208㎢로, 앞으로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상황에서 골든타임 확보와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소방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안영호 예천소방서장은 기념사에서 “용문119안전센터 개청으로 관할 지역의 재난 대응력이 한층 강화되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축사에서 “이번 개청은 예천 지역 안전망 확충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경북도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소방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총 0 개의 100자평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