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을 수 있는 예천인터넷신문! 예천 부동산!
예천공인중개사
조재환동물병원
뉴스홈 >뉴스 > 예천뉴스 >
twitter facebook
기사인쇄 기사목록
대창중, 2026학년도 1학년 ‘말무덤·선몽대’체험학습 지역 역사와 언어문화, 환경 실천을 함께 배우다 등록날자 [ 2026-04-04 06:04:09 ]
대창중학교(교장 권오휘)는 2026년 4월 1일,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예천군 일대에서 말무덤과 선몽대를 연계한 자유학기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역사적 이야기와 문화를 직접 탐방하고, 플로깅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 실천을 병행하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이 방문한 말무덤은 조선시대 마을 공동체에서 발생하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조성된 상징적 공간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 주민들은 잦은 말다툼과 갈등의 원인이 되는 ‘말’을 끊고자, 서로를 해치던 언어를 상징적으로 묻는 의식을 통해 화합을 다짐했고, 이를 계기로 마을의 관계가 회복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학생들은 현장 해설을 통해 말무덤의 이러한 유래를 이해하며, 일상 속 언어 사용이 공동체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단순한 역사 탐방을 넘어, 바른 말과 배려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 선몽대 일대에서는 플로깅 활동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자연환경을 탐방하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분리하는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몸소 실천했다. 역사와 환경을 함께 배우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체험학습 후에는 소감문 작성과 모둠별 토의를 통해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언어가 관계에 미치는 영향과 더불어, 작은 실천이 환경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 공감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1학년 강○○ 학생은 “말무덤 이야기를 들으면서 평소 사용하는 말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고, 플로깅 활동을 통해 우리가 사는 지역을 스스로 깨끗하게 지켜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오휘 교장은 “이번 체험학습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바르게 이해하는 동시에, 올바른 언어 사용과 환경 실천을 함께 배우는 의미 있는 교육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삶과 연결된 배움을 통해 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100자평

0 개의 100자평이 있습니다.

PHOTO News더보기

부동산매물

클린코

문화/행사더보기

클린코디

대구학문